내돈내산 후기
머리털이 너무너무 개털이라
미용실에 1년 클리닉 끊고 댕기지만
그래도 워낙의 복구가 힘든 머리라
24년 올해 슬로건
"사람 머리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르네휘테르 포티샤샴푸 & 까리떼 프로페셔널 마스크
유기농 샴푸로 유명한 로마샴푸 (너리싱 & 보색라인) 린스 에센스
헤어제품으로 유명한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샴푸 & 마스크 익스텐셔니스테
아베다 보태니컬 리페어 리브_인 트리트먼트
기타 별로 안 유명한 브랜드까지...
다 나열도 못할만큼
올해 원없이 헤어제품에
올인해 몽땅 쏟아부었는데
그중에
가성비로 따지면 가장 만족했던 제품을 리뷰해본다.
레브론 오로플루이드 엘릭서 세럼
후기를 보면 향이 좋다는 후기가 많은데
향은 호불호가 있는만큼
나쁘지 않다 정도
세럼 100ml 하나 샀는데 사은품이 더 크다
샴푸린스 각 50ml
일릭서 세럼 30ml
바디크림 100ml + 30ml
내돈주고 샀지만 받고 디게디게 기분이 좋았다
뭐든 많이 주면 좋잖아 ㅎ
세럼은 약간 묵직한 노란색 오일인데
물기 있는 머리에 바르면
겉도는 느낌 없이 금방 스며들고
향도 엄청 묵직하거나 꽃향이 아니라 더 좋았다.
30ml 도 넉넉히 쓰는 용량이라
케라스타즈 사악한 가격 생각하면 혜자스러운 가격에
효과도 찰랑찰랑
머릿결을 자꾸 만지게 된다
진짜 머릿결 한번 좋아지고 싶다
사람머리 되고 싶다
좋은제품 = 비싼 제품은
글쎄 ? 라고 하는 분이라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으로 추천한다.
내돈내산 찐찐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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