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중에 제일 얇은 곳이 귀인지라 ㅎ
누가 좋다고 하거나
광고에 혹하거나
하면 여지 없이 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봤다.
무쟈게 힘들게 벌어 넘나 쉽게 스치듯 안녕했던
나의 머니들...
코덕은 아니어도
내린 결론은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무딘 내피부에 박수를
그 뒤로는 화장품에 현혹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도
한번씩 지름신이 내리면
나도 모르게 질러 버리는 이 손맛을 우찌 잊을 수 있으랴~
그런 내가
추천하는 단 하나의 토너? 미스트? 로션?
모라고 불러야 하나... 애매...
용카의 "로션 용카 PS"
이름으로는 로션인가 싶겠지만
뿌리는 에센셜 미스트 로 보면 되겠다.
우선 향이 기가 막힌다.
용카의 핵심 성분이라는 퀸트 에센스
아로마 향이 우선 뿌리는 즉시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어
뿌리면 다른 토너들처럼 수분이 날라가면 더 당기는게 아니라
오일이 살짝 내려 앉아
건조하지 않는다.
가장 좋았던 건
수시로 뿌려도
번뜩거리거나 기름지지 않고
딱 건강한 피부 윤기를 만들어준다.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다양한 미스트가 있지만
가격대비 추천하는 상품이다.
대신 넘 자주 뿌려 헤프다는 ㅠㅠ
이 계절에 필수품
로션 용카 PS '넌 나의 최애템이야' ㅋㅋㅋ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잉카제국 다리의 거장 (1) | 2024.12.12 |
---|---|
[내돈내산] 부산 롯데 광복점 즉석떡볶이 #현선이네 (0) | 2024.12.11 |
[내돈내산] 칼국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1969부원동칼국수 부산본점 (2) | 2024.11.25 |
[내돈내산] 당리 코다리 맛집 #어부네코다리조림 (1) | 2024.11.24 |
[내돈내산] 부산역 텐동 맛집 #코카모메 부산역점 (1) | 2024.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