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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돈내산] 나의 최애템 '로션 용카 PS'

by 열정 엠마 2024. 12. 3.

내 몸중에 제일 얇은 곳이 귀인지라 ㅎ

누가 좋다고 하거나

광고에 혹하거나

하면 여지 없이 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봤다.

무쟈게 힘들게 벌어 넘나 쉽게 스치듯 안녕했던

나의 머니들...

코덕은 아니어도

내린 결론은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무딘 내피부에 박수를

 

그 뒤로는 화장품에 현혹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도

한번씩 지름신이 내리면

나도 모르게 질러 버리는 이 손맛을 우찌 잊을 수 있으랴~

그런 내가

추천하는 단 하나의 토너? 미스트? 로션?

모라고 불러야 하나... 애매...

 

용카의 "로션 용카 PS"

이름으로는 로션인가 싶겠지만

뿌리는 에센셜 미스트 로 보면 되겠다.

우선 향이 기가 막힌다.

용카의 핵심 성분이라는 퀸트 에센스

아로마 향이 우선 뿌리는 즉시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어

뿌리면 다른 토너들처럼 수분이 날라가면 더 당기는게 아니라

오일이 살짝 내려 앉아

건조하지 않는다.

가장 좋았던 건

수시로 뿌려도

번뜩거리거나 기름지지 않고

딱 건강한 피부 윤기를 만들어준다.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다양한 미스트가 있지만

가격대비 추천하는 상품이다.

대신 넘 자주 뿌려 헤프다는 ㅠㅠ

 

 

이 계절에 필수품

로션 용카 PS '넌 나의 최애템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