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을 하다
팬데믹 공포속에 주가가 하락할 때 미국 주식 수익률 100% 목표로 2020년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을 했는데 큰돈은 아니라도 어떻게 그렇게 모르고 투자를 했을까 싶을만큼 지금 생각하면 참 답도 없는 나였다.
기회란 쉽게 오지 않는 법
존버하면 된다기에 4년째가 되니 미국주식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물론 내가 산 모든 주식이 다 100% 수익률을 보인건 아니다.
하지만 한국주식과 비교하면 아니 비교를 할 수 없다.
미국 주식은 우상향을 정석대로 향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4년 존버한 결과는 엔비디아 수익률 600% 이상, 제이피모간 수익률 95% 이상, 구글 20% 이상인데 구글은 분할 한다기에 급하게 샀는데 역시나 그때가 최고점이었나보다.
사고 줄곧 마이너스였는데 요즘 빨간색으로 바뀌었지만 수익률 면에서 다른 종목에 비할바가 못된다.
아직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한다.
적금 넣는다 생각으로 한다면 무조건 수익은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4년동안 딱 한종목을 팔았다. 그래서 얻은 수익은 100만원 정도였는데 환율이 가장 높을 때 샀던 나는 환차손으로 손해를 보긴 했지만 그래도 수익률이 좋은편이라 다행이였다.
엔비디아 수익률이 어마무시하게 좋은데 그것보다 더 갖겠다고 팔지 못한는 나를 보면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는 옛말이 떠오르면서 내가 이렇게 욕심이 많았나 싶어 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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