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홈쇼핑 채널은 잘 돌리지 않는데, 우연히 채널 고정하다가 홀린 듯 구매해버린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마티스 파리 피니쉬 로즈크림이다. 한여름, 이것저것 복잡하게 바르기 귀찮아 산뜻한 톤업 크림을 찾던 유목민으로서, '이번엔 다를까?' 하는 기대감 반, '또 속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 반으로 결국 질러버림.



사실 쇼핑호스트의 화려한 멘트는 이제 1%도 믿지 않는다. 그간 수많은 '과대광고'에 실망했던 터라, 이번에도 '속는 셈 치자'는 마음이 컸다. 마티스 피니쉬 로즈크림 5개 세트 중 2개는 엄마께 선물하고, 나머지 3개는 내가 야무지게 챙겼다.
📌 마티스 로즈크림, 이래서 솔깃!
24시간 안티 다크닝 커버 지속 효과
즉각적 보습 143% 개선
칙칙한 피부 톤업 및 입체 광채 마무리 효과
굴곡진 피부 결 커버 효과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꿈꾸던 피부를 경험하라'는 광고 문구와 #로즈크림 #끝장크림 #피날레크림 #입체광크림 등 온갖 미사여구가 난무했지만, 내 눈을 사로잡은 건 단연 SPF 50+ / PA+++ 이었다. 뜨거운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마음에 들었다.




✨ 직접 사용해보니 어땠을까? 솔직 품평!
색상은 이름처럼 은은한 로즈빛을 띠고 있는데 생각보다 크리미하지 않고 약간 뻑뻑한 느낌마저 든다. 수분감이나 유분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이거 잘 발릴까?' 싶었다.
처음 얼굴에 펴 바르면 '헉, 너무 허옇게 뜨는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하얗게 표현되는데, 이게 몇 초 지나면 정말 신기하게도 내 피부 톤에 맞춰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그래서 쓱쓱 문지르기보다는, 펴 바른 후 살짝씩 톡톡 두드리듯이 마무리하는 게 훨씬 예쁘게 발림!
번지르르한 광이 나거나 엄청 촉촉한 느낌은 아니다. 오히려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여름철에 더 만족스럽다. 건성 피부라면 기초 크림이나 페이스 오일을 살짝 섞어 바르면 좋을 것 같다.
복잡하게 이것저것 바르기 싫고, 간단하게 톤업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친구들과 세트 구매해서 나눠 쓰는 '나눔템'으로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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